[내, 일 뭐하지] 스토리


[내, 일 뭐하지] 스토리


고객 인터뷰 이야기 : 헤이마인드의 두 번째 상담 서비스







21년 9월 헤이마인드의 두 번째 심리상담 서비스

[내, 일 뭐하지]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헤이후 이별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가 지났고,

이제 그동안의 상담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담 서비스를 준비할 시기가 되었었죠.















한 달여 동안 브레인스트밍 과정을 거쳐 선정한

새로운 상담 서비스의 주제는 바로

'일'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이었습니다.




일은 정말 중요한 문제죠.

한 사람의 살아갈 방도이기도 하고 살아가고 있는 방식이기도 하며

그 사람이 걸어가는 방향이 되기도 합니다.




독립적 존재방식을 위해 필요한 조건이기도 하고

원하지 않아도 요구받게 되는 일이기도 하죠.

















일을 그만두고 싶거나, 일을 시작하지 못하겠거나,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일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과 좌절감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 비해 일과 관련한 대부분의 고민들은

상당히 현실적인 해결의 문제로 접근되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찾고, 어떤 준비를 하고,

어느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와 같은 내용 말이지요.




헤이마인드는 다르게 접근하고자 했습니다.

일을 그저 당연한 수행과 성취의 대상으로 본다면

더 나은 조건의, 더 좋은 환경의 일을 찾으면 되겠지만





인생의 긴 스펙트럼에서 본다면 다른 의미를 가지며

그 의미는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고 채워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물을 때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헤이마인드는 인터뷰어를 모집했습니다.

일과 관련하여 실제로 어떤 상황에 있으며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물었습니다.





50명의 인터뷰어는 2주 만에 모집이 되었고

9월 13일부터 시작된 인터뷰는

10월 14일까지 정확히 한 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일에 대한 고민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깊었습니다.

솔직하게 고민을 나누어 주신 인터뷰어 분들 덕분에

[내, 일 뭐하지] 서비스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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